7일 밤 안방극장에 '마빈의 방'이 방영됐다.
배우 메릴 스트립,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다이안 키튼이 출연하는 이영화는 12세 관람가의 따뜻한 가족 영화다.
영화에 대해 한 네티즌은 "평범한 가족들의 그렇고 그런 이야기이며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평했다. 또 "평범한 일상 속에 여운이 많이 남는다"고 감상을 전했다.
네티즌들이 꼽은 명대사는 "이모랑 같이 살고 싶은데..(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무서운게 아니라 아직 결정을 안한 것 뿐이에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웃는 표정과 숨찬 표정이 똑같았던 거야(다이안 키튼)",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었다는 게 너무 감사해(다이안 키튼)" 등이 있다.
/김백송 기자 baeck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