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그래미 진출에 실패했다.
최근 빌보드 차트에 계속 랭크되며 인기가 이어진데 힘입어 그래미 진출을 은근히 바랬으나, 공식 발표된 그래미상 후보 명단에서 빠져 아쉬움을 남겼다.
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는 7일(이하 현지시간)는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84개 부문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이 후보 지명을 기대했던 신인상(The Best new artist) 부문에는 클로이X할리, 루크 콤스, 그레타 반 플리트, H.E.R, 두아 리파, 마고 프라이스, 비비 렉사, 조자 스미스 등 8팀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부문에는 카디비가 참여한 '아이 라이크 잇'(I Like it), 차일디시 감비노의 '디스 이즈 아메리카'(This is America), 드레이크의 '갓즈 플랜'(God's Plan) 등 8개 작품이 올랐다.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부문에선 카디비의 '인베이전 오브 프라이버시'(Invasion of privacy), 드레이크의 '스콜피온'(Scorpion), 포스트 말론의 '비어봉 & 벤틀리'(Beerbongs & Bentleys) 등 8개 작품이 수상을 놓고 경쟁한다.
'올해의 노래'(Songs of the year) 부문에는 션 멘데스의 '인 마이 블러드'(In my blood), 레이디 가가의 '쉘로우'(Shallow), 차일디시 감비노의 '디스 이즈 아메리카' 등 8곡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신인상 후보에 지명되지 못했지만,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 디자인에 참여한 파트너사 허스키폭스가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Best Recording Package) 부문 후보로 올랐다.
이에 대해 미 음악매체 '빌보드'는 "BTS(방탄소년단) 앨범의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후보 지명은 (앨범) 콘셉트에 대한 BTS의 헌신을 기리는 것이자 새로운 돌파구와 이정표를 만드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올해 5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고, 10월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9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로 '빌보드 200' 1위를 잇달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가을 북미 7개 도시 투어에서 22만 팬을 동원하며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다음 목표를 "그래미에 가는 것"(Go to Grammy)이라고 밝혀 그래미상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기대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최근 빌보드 차트에 계속 랭크되며 인기가 이어진데 힘입어 그래미 진출을 은근히 바랬으나, 공식 발표된 그래미상 후보 명단에서 빠져 아쉬움을 남겼다.
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는 7일(이하 현지시간)는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84개 부문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이 후보 지명을 기대했던 신인상(The Best new artist) 부문에는 클로이X할리, 루크 콤스, 그레타 반 플리트, H.E.R, 두아 리파, 마고 프라이스, 비비 렉사, 조자 스미스 등 8팀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부문에는 카디비가 참여한 '아이 라이크 잇'(I Like it), 차일디시 감비노의 '디스 이즈 아메리카'(This is America), 드레이크의 '갓즈 플랜'(God's Plan) 등 8개 작품이 올랐다.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부문에선 카디비의 '인베이전 오브 프라이버시'(Invasion of privacy), 드레이크의 '스콜피온'(Scorpion), 포스트 말론의 '비어봉 & 벤틀리'(Beerbongs & Bentleys) 등 8개 작품이 수상을 놓고 경쟁한다.
'올해의 노래'(Songs of the year) 부문에는 션 멘데스의 '인 마이 블러드'(In my blood), 레이디 가가의 '쉘로우'(Shallow), 차일디시 감비노의 '디스 이즈 아메리카' 등 8곡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신인상 후보에 지명되지 못했지만,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 디자인에 참여한 파트너사 허스키폭스가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Best Recording Package) 부문 후보로 올랐다.
이에 대해 미 음악매체 '빌보드'는 "BTS(방탄소년단) 앨범의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후보 지명은 (앨범) 콘셉트에 대한 BTS의 헌신을 기리는 것이자 새로운 돌파구와 이정표를 만드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올해 5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고, 10월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9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로 '빌보드 200' 1위를 잇달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가을 북미 7개 도시 투어에서 22만 팬을 동원하며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다음 목표를 "그래미에 가는 것"(Go to Grammy)이라고 밝혀 그래미상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기대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