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는 지난 8일 수원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산수화 시민화합 탁구대회'를 열고, 수원·화성·오산 시민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3개 도시 시민 44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종목별(남·여 단체전, 남·여 개인전), 연령대별(만65세 미만·만65세 이상) 등으로 나눠 14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김훈동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 대표위원장은 "남북한 평화교류의 시작을 알렸던 탁구대회를 세 도시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 도시 간 소통·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화성·오산시는 지난 11월 13일 3개 시 공동의 번영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수화 상생협약식'을 체결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산수화'는 오산의 '산', 수원의 '수', 화성의 '화'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3개 도시 시민 44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종목별(남·여 단체전, 남·여 개인전), 연령대별(만65세 미만·만65세 이상) 등으로 나눠 14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김훈동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 대표위원장은 "남북한 평화교류의 시작을 알렸던 탁구대회를 세 도시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 도시 간 소통·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화성·오산시는 지난 11월 13일 3개 시 공동의 번영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수화 상생협약식'을 체결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산수화'는 오산의 '산', 수원의 '수', 화성의 '화'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