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중인 전현무, 한혜진 커플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생겼다는 추측이 제기돼 관심이 쏠린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결별설을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당시 방송에서 전현무와 한혜진 사이의 리액션과 분위기 등이 평소와 달리 냉랭했다면서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폈다.
이에 두사람의 결별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갔고, 이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의 이름은 지난 8일부터 오늘(10일) 오전까지 3일 연속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랐다. 이에 각 소속사 측에서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으면서 결별설은 더욱 확산해 나갔다.
그러나 현재 양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생활 문제이기도 하며 방송에서의 모습만으로 나온 얘기에 일일이 대응하기도 곤란하다는 입장인 것.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섣부른 추측이다', '사생활에 지나친 관심은 금물', '국민 오지랖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올해 초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지난 10월에는 결혼설이 불거져 이를 부인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