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조태관 노혜리 부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남편 조태관을 응원하기 위해 예능 첫 나들이에 나선 미모의 아내 노혜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혜리는 남편 조태관에 대해 "좀 머저리다. 많이 챙겨달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용만은 "2주 정도 우리가 헤맸다"라며 맞장구쳤다.
차인표는 "(아내를) 처음 봤을 때 어땠냐"고 질문했고, 조태관은 "너무 예쁘고 좋았다. 모든 것들이 다 맞아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조태관은 사전 인터뷰에서 "지금 결혼한 사람을 만났는데 '어머 이건 사야 해' 그런 느낌으로 그냥 느낌이 왔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태관은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자 배우 최수종의 조카다.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죽어야 사는 남자' 등에 출연했고, 현재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킬러 케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노혜리는 1992년생(27살)으로, 조태관과는 6살 차이다. 노혜리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유학파로, 조태관과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