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 51분께 미추홀구 주안자동차매매단지 앞 도로에서 BMW 차량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8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2013년식 BMW 520D 차량 내부가 완전히 불에 탔지만 차량 운전자는 스스로 몸을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는 도로에 정차하고 있을 때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 같은 시간 소방당국은 "승용차에 불이 붙었는데 옆 차에도 옮겨붙을 것 같다"며 화재를 목격한 주민들의 신고 5~6건을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승용차 내부 계기판에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로 2013년식 BMW 520D 차량 내부가 완전히 불에 탔지만 차량 운전자는 스스로 몸을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는 도로에 정차하고 있을 때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 같은 시간 소방당국은 "승용차에 불이 붙었는데 옆 차에도 옮겨붙을 것 같다"며 화재를 목격한 주민들의 신고 5~6건을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승용차 내부 계기판에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