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AMA(마마) 일본' 시상식이 시작된다.
한국과 일본, 홍콩 3개국을 돌며 열리는 '2018 MAMA'는 지난 10일 한국(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을 시작으로 오늘(12일) 일본(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14일 홍콩(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으로 이어진다.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Red Carpet'에서는 방탄소년단부터 트와이스, 워너원까지 최고의 아이돌이 등장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출연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뉴이스트W, 마마무, 몬스타엑스,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등이고, 셀러브리티로 마츠시게 유타카, 양세종, 장혁, 정소민, 하석진이 출연한다.
한편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2018 MAMA'는 아시아 최고의 음악 축제로서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신인 아티스트들의 패기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일본에서는 전세계 음악팬들이 선택한 아티스트 무대를, 홍콩에서는 올해를 빛낸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 마마 일본' 생중계에 대한 관심으로 '엠넷 편성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시상식은 케이블채널 엠넷에서 오늘 오후 7시부터 시작됐다. 또 Mwave, 유튜브, 네이버TV, V live를 통해 전 세계 200여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