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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가 오늘(13일) 신곡 '러브 샷'으로 컴백한다. .
엑소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정규 5집 리패키지 '러브 샷'(LOVE SHOT)을 발매한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신곡 4곡이 추가로 수록됐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샷'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이를 거울 삼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내용을 담은 '트라우마 (Trauma)',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엑소 멤버들의 보컬 조화가 매력적인 R&B 발라드곡 '웨이트'(Wait) 등으로 엑소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엿보게 했다.
더불어 이번 신보에는 켄지 (Kenzie), 디즈 (DEEZ), 런던노이즈 (LDN Noise), 더 언더독스 (The Underdogs), 마즈뮤직 (MARZ Music), 조윤경, 서지음 등 국내외 최고의 작사, 작곡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멤버 첸과 찬열도 타이틀 곡 작사에 참여한 만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엑소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러브 샷' 무대를 펼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