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공모사업' 본심사에 올라 4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600억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한 공모사업으로 경기도 핵심 가치인 공정·평화·복지실현을 주제로 대규모 사업과 일반사업 2개 분야로 나눠 추진 했다.
고양시는 일반사업 부문에서 지난달 1차 현장 심사를 통과하고 최종결선인 본심사를 앞두고 있다.
시는 남과 북이 평화의 급물살을 타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경기 북부의 한계성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한강하구 남북공동 연구 및 생태, 역사 관광벨트 조성' 사업을 제안했다.
경기도와 고양시의 민선 7기 공통 공약사업이자 대한민국의 숙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전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평화와 생태적 가치 실현, 역사 스토리 복원을 마을주민과 군부대, 지역예술인이 모두 함께하는 의미 있고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심사는 오는 24일 경기도에서 열리며 대규모 사업 1등 시·군에는 최고 100억원, 일반사업 1등 시·군에는 최고 6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600억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한 공모사업으로 경기도 핵심 가치인 공정·평화·복지실현을 주제로 대규모 사업과 일반사업 2개 분야로 나눠 추진 했다.
고양시는 일반사업 부문에서 지난달 1차 현장 심사를 통과하고 최종결선인 본심사를 앞두고 있다.
시는 남과 북이 평화의 급물살을 타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경기 북부의 한계성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한강하구 남북공동 연구 및 생태, 역사 관광벨트 조성' 사업을 제안했다.
경기도와 고양시의 민선 7기 공통 공약사업이자 대한민국의 숙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전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평화와 생태적 가치 실현, 역사 스토리 복원을 마을주민과 군부대, 지역예술인이 모두 함께하는 의미 있고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심사는 오는 24일 경기도에서 열리며 대규모 사업 1등 시·군에는 최고 100억원, 일반사업 1등 시·군에는 최고 6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