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5일까지 송도국제도시 대표 관광 명소인 센트럴파크 일대에서 '2018 인천송도불빛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최초로 '뮤직 라이팅 쇼(Music Lighting Show)'가 추가됐다.
지난해와 달라진 인천송도불빛축제만의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적은 소원트리와 톡톡 튀는 문구를 공모해 제작한 네온사인들도 선보인다.
각 불빛 조형물을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는 스탬프랠리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행사 기간 중 텀블러나 개인컵을 소지한 방문객에게는 따뜻한 차가 제공된다.
크리스마스 기간(12월 22~25일) 사전에 사연을 받아 선정된 커플에게 프러포즈 장소와 커플링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캐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songdolight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원재 '한옥호텔서 겨울추억' 패키지 출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내년 2월 말까지 겨울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아이 Love' 패키지는 디럭스 스위트 전용 상품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따뜻한 온돌방을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바꿀 수 있는 소품들로 구성됐다.
이 패키지에는 디럭스 스위트 1박, 성인 2인 조식, 만 12세 미만 아동 2인 조식, 미니바 아이템이 포함돼 있다. 객실 내 온돌방에는 어린이용 인디언 텐트가 준비되며, 장난감 상자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가격은 35만원(세금 10% 별도)이다.
'더, 더드림(The² Dream)' 패키지는 '향기가 있는 겨울' 콘셉트로 구성됐다. 객실 1박, 성인 2인 조식, 천연 곡물을 베이스로 하고 은은한 향이 특징인 친환경 디퓨저가 포함돼 있다.
앰배서더 클럽 회원의 경우 기존 객실 이용 요금의 5%가 아닌 10%를 적립해주는 더블 포인트 혜택이 제공된다. 가격은 19만9천원(세금 10% 별도)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 통합 예약사이트(www.ambate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