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 스피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킹스 스피치'는 톰 후퍼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2011년 3월 개봉했다. 영화에는 콜린 퍼스(조지 6세), 제프리 러쉬(라이오넬 로그), 헬레나 본햄 카터(퀸 엘리자베스) 등이 출연한다.
영화 줄거리는 1939년, 세기의 스캔들을 일으키며 왕위를 포기한 형 때문에 본의 아니게 왕위에 오른 버티. 권력과 명예, 모든 것을 다 가진 그에게도 두려운 것이 있었으니 바로 마.이.크!
그는 사람들 앞에 서면 "더더더..." 말을 더듬는 콤플렉스를 가졌던 것. 국왕의 자리가 버겁기만 한 버티와 그를 지켜보는 아내 엘리자베스 왕비, 그리고 국민들도 애가 타기는 마찬가지다.
게다가 지금 세계는 2차 세계 대전중! 불안한 정세 속 새로운 지도자를 간절히 원하는 국민들을 위해 버티는 아내의 소개로 괴짜 언어 치료사 라이오넬 로그를 만나게 되고, 삐걱거리는 첫 만남 이후 둘은 기상천외한 치료법을 통해 말더듬증 극복에 도전하게 된다.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808,908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