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 높은 '84㎡' 990가구 구성
전가구 남·남동·남서 채광 극대화
포스코건설이 성남시 분당구 판교 대장지구 A11·A12블록에서 분양하는 '판교 더샵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지난 14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총 990가구로 구성된다. A11블록에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에 448가구가, A12블록에는 지하 4층~지상 20층 9개동에 542가구가 들어선다.
전체 블록의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84㎡ A타입 401가구 ▲84㎡ B타입 281가구 ▲84㎡ C타입 215가구 ▲84㎡ D타입 93가구로 공급된다.
100% 남향 위주 설계, 타입 별로 대형 광폭 드레스룸, 알파룸, 복도 팬트리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전 가구가 남·남동·남서 방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태봉산을 가장 많이 접하고 있는 자연 친화적 입지를 살려 녹지 조망권을 최대로 확보했다.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단지답게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스포츠존, 에듀존, 퍼블릭존 등 테마 별로 피트니스, GX룸, 탁구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맘스카페, 키즈룸 등이 마련된다. A12블록에는 단지 내 물놀이 공간인 키즈풀도 마련된다.
더샵 최초로 경동 나비엔과 협력한 빌트인 청정환기시스템도 옵션(유상)으로 제공된다.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5단계의 청정시스템으로 에어 모니터를 통한 실내 공기질 체크가 가능하다.
카카오i(아이)와 협력한 스마트홈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음성 명령이나 메시지로 스마트 홈 제어가 가능한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 미니'가 세대별 1개씩 무상 제공돼 일정관리, 조명, 환기, 가스 밸브 등 세대제어와 택배 조회, 관리비 조회 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며 동막로를 통한 분당신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2020년 완공 예정인 서판교터널(계획)이 들어서게 되면 판교 신시가지 중심부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판교 대장지구 내 초·중학교가 계획돼 있으며 고등학교는 우수 고교가 많은 분당구 내에 배정될 예정이다. 서현·정자 및 미금 학원가와도 가깝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내년 1월 4일 당첨자 발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계약이 체결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천80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6의1에 있다.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