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서울신세계안과 협약식

남자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은 지난 15일 서울신세계안과(원장·이경섭)와 사회공헌 활동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KB와 서울신세계안과는 2018~2019시즌 KB배구단의 서브에이스당 1명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안구검진 및 안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기타 의료지원을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KB와 서울신세계안과는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가문화 제공 및 배구저변 확대를 위해 '의정부 청소년쉼터' 청소년들과 지역내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 대상으로 2019년부터 배구교실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이경섭 서울신세계안과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KB와 함께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협약식 소감을 전했다.

■취약층 유·청소년 스포츠 강좌권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경제적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신청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지원가정 및 경찰청 추천 범죄피해가정의 만 5∼18세(2001년 1월 1일∼2014년 12월 31일 출생자) 유·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 또는 거주지 내 시·군·구청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매월 8만원까지의 스포츠강좌 수강료가 최소 7개월 이상 지원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은 현재 전국적으로 9천800여개가 운영 중이며 태권도, 유도, 수영, 검도, 복싱, 축구를 비롯해 다양한 종목을 배울 수 있다.

■인천체육회 클럽리그 종목별 시상


인천시체육회는 제2회 인천사랑 클럽리그 종목별(축구, 야구, 농구) 우승팀 등 133개 부문을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축구 종목에서는 60대부 동구실버팀, 50대부 와치팀, 30~40대부 옹진군팀, 20~30대부 남부팀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야구는 토요 4부에서 팀맥팀, 일요무제한부에서 에피소드팀, 일요 3부에서 헌트야구단팀, 일요 4부에서 우리동네특공대팀이 각각 우승했다. 농구에선 최강부 빅스팀, 비선출부 포원팀, 달빛부 파란날개팀, 유소년부 전자랜드팀이 1위를 차지했다.

■OK저축銀 크리스마스 홈 이벤트


남자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이 오는 2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우리카드와의 홈 경기를 '크리스마스 데이'로 진행한다. 

 

OK저축은행은 이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다양한 경품 행사와 크리스마스 관련 이벤트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맞는다. 

 

우선 입장하는 관중을 대상으로 선수들이 지난 9월 KOVO컵 출전시 착용했던 유니폼을 해당 선수가 직접 추첨해 친필 사인과 함께 증정한다. 

 

입장관중 선착순 500명에겐 BFL에서 제공하는 무릎담요를 선물하고 조재성 선수의 트리플크라운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전 관중에게 아산스파비스 이용권을 1인당 2매씩 제공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