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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드 홈페이지 캡처

 

그린카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린카드는 환경부 제휴로 각 신용카드사에서 발급해 주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지난 2011년 7월에 출시됐다.

연회비가 없으며 친환경 제품구매, 대중교통이용, 에너지(전기·수도·가스) 절약 등 환경보호 실적에 따라 다양한 사용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특히 일부 국공립 휴양림이나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유명 관광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무료가 아니더라도 최대 50%까지 입장료가 할인된다.

그린카드는 BC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NH농협카드, 하나카드, IBK기업은행, 수협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등 발급사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거주지에 따라 발급되는 카드의 종류가 다르다. 서울이면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에 가입돼 에코마일리지 카드로 발급되고, 서울 외 지역이면 환경부 에코머니에 가입돼 그린카드로 발급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