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마포 막창순대가 이목을 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쫄깃하고 고소한 막창 순대가 소개됐다.
이날 하루에도 수십 개씩 식당들이 사라지는 서울 번화가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건 15가지의 속 재료를 사용해 보양식 못지않게 만든 막창순대 덕분이다.
쫄깃하고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 박과 소금을 사용해 특별한 숙성과정을 거친다. 뿐만 아니라 속에 들어가는 선지도 달인만의 노하우로 훈기를 입혀 구수한 맛을 더한다.
해당 맛집은 '시골순대'로 서울 마포구 포은로2가길 65 (합정동 392-3)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익일 오전 6시 (일요일 휴무)이며, 막창순대 1만원, 순대국 7천원, 내장머리 국밥 7천원, 오소리 국밥 7천원, 추어탕 7천원이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