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주행 중인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3일 인천서부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17분께 서구 가정동 서구문화회관 주변 도로를 주행하던 버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9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발생 당시 버스 안에 승객 15명이 있었고,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주행중인 시내버스에 불… 승객 대피 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18-12-23 21:17
수정 2018-12-2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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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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