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6일 오전 1시부터 케이블 영화채널 채널CGV에서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감독 제임스 건)가 방영된다.
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지만, 현실은 우주를 떠도는 좀도둑 피터 퀼(크리스 프랫 분)로부터 시작된다.
뜻하지 않게 갤럭시의 '절대악' 타노스와 로난의 타겟이 된 피터는 감옥에서 만난 '암살자' 가모라(조 샐다나 분), '거구의 파이터'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분)와 '현상금 사냥꾼' 로켓(브래들리 쿠퍼 분)과 그루트(빈 디젤 분)와 콤비를 이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결성한다.
흩어지면 무법자, 뭉치면 히어로인 이들은 타노스로부터 120억 명의 운명을 지킬 수 있을까.
한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영화의 흐름상 '페이즈 1~3'으로 나뉘어지는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페이즈2에 속한다. 페이즈 2는 '아이언맨3'→'토르 다크 월드'→'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앤트맨'의 순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