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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더벙커/CJ엔터테인먼트 제공
 

'pmc 더벙커' 하정우와 이선균의 압도적 브로 케미가 펼쳐진다.

영화 'pcm 더벙커'가 26일 개봉한 가운데, 앞서 지난 5일 영화 'PMC: 더 벙커'의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PMC: 더 벙커' 줄거리는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은 미국 CIA의 의뢰로 거액의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

그러나 작전장소인 DMZ 지하 30M 비밀벙커에는 약속된 타깃이 아닌 뜻밖의 인물, 북한 킹이 나타난다.

아시아 최고의 현상금이 걸린 킹, 그를 잡기 위해 캡틴 에이헵은 작전을 변경하고, 12인의 크루들과 함께 킹을 납치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또 다른 군사기업(PMC)의 기습과 미국 CIA의 폭격으로 함정에 빠져버린 에이헵과 블랙리저드팀.
결국 무너져버린 지하 비밀 벙커 안 부상을 입은 에이헵은 인질로 잡혀 있던 북한 최고의 엘리트 닥터 윤지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 따르면 블랙리저드 크루들은 누구보다 탄탄한 팀워크로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다.

그러나 또 다른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기습이 시작되면서 이야기는 180도 다른 방향으로 전환된다. 이어 '이 모든 것이 함정'이라는 대사와 함께 닥터 윤지의(이선균 분)가 등장한다.

닥터 윤지의는 같은 날, 다른 목적으로 북한에서 납치된 인물로 비밀벙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음모를 캡틴 에이헵보다 한발 먼저 눈치챘다.

캡틴 에이헵과 닥터 윤지의가 광활한 벙커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이들이 과연 사건을 풀 열쇠를 어떻게 찾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송강호 '마약왕', 도경수 '스윙키즈'를 비롯해 '아쿠아맨', '범블비', '보헤미안 랩소디' 등 영화들이 연말 극장가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하정우가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