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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내년 1월 16일까지 하남 미사강변도시 내 공원 명칭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미사강변도시 전경. /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내년 1월 16일까지 하남 미사강변도시 내 공원 명칭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그동안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 사업으로 조성된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체육공원, 역사공원, 문화공원 등 도시공원 16곳의 명칭 공모를 추진해 공원 1곳 당 명칭 2~3개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선정된 명칭의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며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시민이 선택한 명칭이 공식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하남시 홈페이지 시민게시판-설문조사란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 미사강변도시를 대표하는 공원명칭을 결정하는 설문조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공모부터 심의, 설문조사까지 시민이 중심이 된 멋진 공원명칭이 결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