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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의자X' 포스터.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 /CJ 엔터테인먼트

 

영화 '용의자X'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7일 오후 10시부터 케이블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는 영화 '용의자X'(감독 방은진)를 방영 중이다. 

 

천재로 알려졌었지만 현재는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석고(류승범)는 어느 날 옆집에 이사 온 화선(이요원)이 우발적으로 전남편을 죽인 것을 알게 된다. 

 

석고는 남몰래 지켜봤던 그녀를 위해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한다. 살인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화선은 형사들의 추적을 받지만, 놀랍게도 화선은 거짓말 탐지기까지 통과하며 용의선상에서 점점 멀어져 간다. 

 

그러나 이 사건의 담당형사인 민범(조진웅)은 동물적인 감각으로 화선이 범인이라 확신하고 그녀를 집요하게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천재수학자 석고는 어떤 알리바이를 설계한 것일까? 석고는 화선을 구할 수 있을까? 


증명하지 않으면, 진실이 아니다! 

 

한편 '용의자X'의 누적관객수는 155만2055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