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미산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5.8도까지 떨어지는 등 27일 경기지역에 강력한 세밑한파가 몰아닥쳤다.
현재 경기 전 지역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연천 미산 영하 15.8도를 비롯해 포천 이동 영하 14.6도, 파주 영하 13.5도, 양주 영하 13.3도, 동두천 영하 12.3도, 의정부 영하 11.7도 등을 기록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4∼5도 더 낮았다. 낮 기온도 영하 4∼7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 것"이라면서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부
현재 경기 전 지역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연천 미산 영하 15.8도를 비롯해 포천 이동 영하 14.6도, 파주 영하 13.5도, 양주 영하 13.3도, 동두천 영하 12.3도, 의정부 영하 11.7도 등을 기록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4∼5도 더 낮았다. 낮 기온도 영하 4∼7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 것"이라면서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