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소비심리가 '세밑 한파' 만큼 차갑게 얼어붙고 있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12월 인천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연중 최저 수준인 96.6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넘지 못하는 건 지난 9월 이후 4개월 연속이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세부 지표인 현재생활형편지수(88), 생활형편전망지수(90), 가계수입전망지수(90) 등은 100 이하를 기록했고, 현재경기판단지수(61)와 취업기회전망지수(73)는 지난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12월 인천 소비심리 '연중 최저'
입력 2018-12-27 21:35
수정 2018-12-27 21:35
지면 아이콘
지면
ⓘ
2018-12-28 11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