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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최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열린 플리마켓 '곳장 라이프 페어'. 고객들이 시음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플리마켓 '곳장 라이프 페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CJ푸드빌, 곳장(플리마켓 플랫폼)이 함께 기획한 이번 플리마켓은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고 연말 공항 이용객 등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여 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해 수제 디저트, 아동용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을 선보였다.

인천공항공사는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일부를 여성가족부 산하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