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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달인으로 선종된 양평소방서 정용무, 이문위 소방관이 인증서를 받고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양평소방서 제공

양평소방서(서장·조경현)는 지난 28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2018년 화재예방의 달인으로 선정한 지방소방위 정용무, 지방소방장 이문희 직원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달인으로 선정된 두 직원은 소방 핵심 정책 추진의 일환인 현장 안전 멘토링제를 실시하기 위해 화재에 취약한 대상처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개군면 소재 양계장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여 인명대피, 초기진압, 상황전파 등 신속한 조치로 재산피해를 최소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화재예방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현장 안전 멘토링이란 화재취약 대상처를 방문하여 △관계인 안전교육 및 안전컨설팅 △건물 구조 및 소방시설 등 현장여건 확인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애로사항 의견수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하는 소방 핵심 추진 정책 중 하나이다.

조경현 서장은 이번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 수상 직원들 격려하며 "화재예방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