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산닭구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31일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는 지리산 이아골에 사는 부부의 일상이 소개됐다.
효소에 숙성시켜 숯불에 노릇노릇 구워낸 산닭구이는 별미 중의 별미다. 특히 지리산에서 채취한 산나물과 각종 장아찌는 산닭구이의 맛을 더해준다.
비법은 닭고기을 직접만든 효소를 이용해 숙성한 다음 숮불에 직화로 구워내 닭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하고 불향까지 풍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직접 채취한 산나물로 만든 10가지가 넘는 반찬이 산닭구이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해당 맛집은 '당치민박산장'으로 전남 구례군 토지면 당치길 145(내동리 137-1)에 위치해 있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