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포은아트홀 콘서트 '감사…'
국악인 남상일등 무대… 8일 공연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신년 갈라 콘서트 '감사와 사랑' 국악공연을 진행한다.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우리 전통음악이 현대음악과 어우러져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전통 음악의 현대적 재해석과 다양한 실험을 통해 클래식, 락,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음악과 새로운 장르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용인국악단을 비롯해 중견 인기가수 남진, 김덕수 사물놀이, 국악인 남상일, 비보이팀 하르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국악관현악의 '꿈에 전설', 김덕수 사물놀이의 '신모듬', 남상일 명창의 '춘향전(사랑가)', 인기가수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 번' 등 국악과 대중가요가 어우러진 다채롭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초대로 진행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용인포은아트홀 CS센터 031-260-3355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