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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상 수양대군 이정재, 고아라와 일상샷 /고아라 인스타그램
 

영화 '관상'에서 수양대군 역을 맡은 이정재와 배우 고아라의 일상샷이 이목을 끈다.

고아라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봐도#어두워도#멋있는#선배님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와 고아라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어두운 조명속에서도 빛나는 두 사람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자체발광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관상'은 한재림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2013년 9월 개봉했다. 영화에는 송강호(내경), 이정재(수양대군), 백윤식(김종서)가 출연했다.

'관상'은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 처남 '팽헌', 아들 '진형'과 산속에 칩거하고 있던 그는 관상 보는 기생 '연홍'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은 '김종서'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누적관객수는 9,135,806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