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군 인천 SK와 포스트시즌 명승부를 펼친 넥센 히어로즈가 올해 '키움 히어로즈'로 새 출발한다.

히어로즈 구단은 새로운 메인 스폰서 키움증권의 이름을 딴 '키움 히어로즈'로 새해 인사를 건넸다.

히어로즈는 1일 홈페이지에 '2019. 1. 15 Happy New Heroes KIWOOM Heroes'(해피 뉴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COMING SOON(커밍 순) 키움히어로즈로 새롭게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게시했다.

그러면서 새 메인 스폰서십 출범을 암시하는 카운트다운 시계도 함께 넣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