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투데이' 오버섯만두전골 맛집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TV 교양 '생방송투데이'의 '리얼맛집 24시간의 비밀' 코너에는 여주에 위치한 오버섯만두전골 맛집이 전파를 탔다.
경기도 여주시 여양로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만두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로 여주 내 3대 맛집으로 유명하다.
특히 다섯 가지 만두와 소고기 샤부샤부가 주메뉴인 오버섯만두전골은 단골손님들을 끌어들이는 중독성 강한 맛을 자아낸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는 물론 만두전골과 떡만두국, 순두부, 도토리묵 등 부담 없는 메뉴로 손님들의 구미를 잡아당긴다.
주인장은 "만두는 만두방에서 계속 빚고있는 중"이라며 "하루 6천개 정도 빚는다. 모든 일이 다 힘들겠지만 정성이 없으면 아무래도 맛이 떨어진다"라고 근면함을 내세웠다.
주인장은 백김치 숙성도 직접 했으며, "양념 된 김치만 쓰다 보니까 빨리 쉬고 묵은지가 됐다. 문제가 생기더라. 천일염 양념 된 백김치와 섞어 사용했다"라고 비법까지 전수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