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2일 '2019학년도 경기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합격자 2천600여명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24일 실시된 1차 시험에는 총 1천759명 최종 선발에 1만2천454명이 응시해 7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1차 시험 합격 인원은 2천641명으로, 이는 사립학교에서 최종 26명을 선발하기 위한 1차 합격자 131명이 포함된 인원이다.
수험생 개인별 1차 합격여부와 성적은 이날(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중등임용 온라인시스템(http://gosi.goe.go.kr)에서 수험생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사립학교 합격자 131명은 해당 법인에서 2차 시험 실시)으로 실기평가(음악, 미술, 체육교과)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 및 심층면접평가(집단토의 및 개별면접)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세부 시행계획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에 게재되는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콜센터를 통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송수은·이준석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