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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인호진, 신조어 '만반잘부'에 당황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인호진이 신조어 '만반잘부'의 등장에 난감해했다.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우리말과 신조어 등의 뜻을 맞히는 '말모이 퀴즈'가 진행됐다.

이날 3단계까지 가볍게 통과한 인호진은 4단계에서 모에카와 맞붙었다.

인호진은 자신감을 드러냈으나 4단계 문제에서 신조어 '만반잘부'가 제시되자 당황했다.

반면 모에카는 "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라며 정답을 맞췄다.

인호진은 "우리 말을 줄여 쓰는 걸 싫어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