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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서 논 콩 파종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인천 강화군은 오는 2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상담소(교동, 삼산, 서도)를 통해 '2019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신청받는다.

농업기술보급 사업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실증, 보급, 확산과 경쟁력 있는 강화농업 실현과 농가기술수준 향상 및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식량 작물 분야에서 벼 대체작물 확대 사업 등 12개 사업, 근교농업 분야의 지역특화 신 소득작목 보급 시범사업 등 총 23개 사업이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는 총 14억3천만 원을 투입, 새로운 농업기술을 시범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현장실사와 강화군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후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8일부터 진행되는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나, 각 읍·면 및 농업인상담소(교동, 삼산, 서도), 강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