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김훈동)는 3일 경기지사에서 최석환 적십자 경기지사 사무처장, 임영탁 삼성전기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기로부터 설 떡국잔치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1년간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다. 후원금은 이달 말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들을 초청해 열 떡국잔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탁 삼성전기 사원대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