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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논란' 설리 '진리상점' 팝업스토어 오픈…박막례 할머니도 등장 / 네이버 V라이브 '진리상점' 캡처

인스타그램 논란에 휩싸인 설리가 '진리상점'을 통해 두 번째 팝업스토어 오픈 소식을 전했다.

3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진리상점'에서는 설리의 뷰티 팝업스토어 현장이 공개됐다.

설리의 뷰티 팝업 스토어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 손님은 4시간 전부터 줄을 서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설리는 두 번째 팝업스토어 개장을 앞두고 자신의 사인이 들어간 한정판 립스틱을 직접 테스트 해보는 등 최종점검에 들어갔다.

설리는 직원들에게 "추운데 다들 아프지 마시고 힘들면 언제나 얘기해라"라고 말하며 대표님 포스를 뽐냈다.

특히 설리는 추운 날씨에도 자신의 팝업스토어 개장을 기다려준 팬들을 직접 찾아 손을 잡거나 껴안는 등 친근한 스킨십을 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유명 크리에이터인 박막례 할머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크게 반기며 뛰어 나가 박막례 할머니를 끌어안았고, 박막례 할머니는 "초대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