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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루 만에 2,000선을 다시 회복했다. 4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종가가 전 거래일 대비 16.55포인트(0.83%) 오른 2,010.25를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4일 3거래일 만에 상승해 201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55포인트(0.83%) 오른 2,010.25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천22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천7억원, 1천26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SK하이닉스(1.04%), 셀트리온(4.51%), 현대차(2.58%), 삼성바이오로직스(1.20%), LG화학(0.76%), SK텔레콤(1.45%), POSCO(0.84%), NAVER(2.87%) 등이 올랐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3.56%), 운송장비(3.35%), 의약품(3.20%) 등이 강세였고 은행(-1.84%), 전기가스(-0.84%), 화학(-0.41%)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7.47포인트(1.14%) 오른 664.49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75억원, 110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5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4.19%), 신라젠(0.98%), CJ ENM(0.16%), 바이로메드(1.92%), 포스코켐텍(1.57%), 메디톡스(3.91%), 에이치엘비(0.68%), 코오롱티슈진(3.86%) 등이 올랐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5억3천만주, 거래대금은 3조2천억원 수준이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20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약 20만주, 거래대금은 19억원가량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3.2원 오른 1,124.5원에 마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