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김병철이 딸 박유나의 거짓말을 알았다.
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13회에서는 부친 차민혁(김병철 분)에게 진실을 고백하는 차세리(박유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짜 하버드생 행세를 해오던 차세리는 엄마 노승혜(윤세아 분)마저 진실을 알게 되자 차민혁에게 문자 메시지로 그동안 거짓말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차세리는 "도저히 아빠 얼굴 보고 얘기할 자신이 없다. 나 하버드생 아니다. 내 능력으로 미국 애들을 따라잡을 수 없었다.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차민혁은 곧바로 차세리를 집으로 불러들였고, 아내 노승혜에게 "알고 있었냐", "캐슬 사람들도 이 사실을 아냐"고 서늘하게 추궁했다.
이어 차민혁은 미국의 노승혜 언니에게 전화해 "배상금 6만 2천 달러를 오늘 바로 송금하겠다"고 말했다.
곧 차세리가 집으로 돌아왔고, 차민혁은 "감히 네가 날 능욕해? 애비 얼굴에 똥칠을 해도"라고 소리 지르며 분노를 드러냈다.
차세리는 "들통나니까 차라리 후련하다. 난 아빠 플랜대로 살기 싫다. 피라미드 꼭대기? 아빠도 못 올라간 주제에 왜 우리보고 올라가래"라고 반발했다.
차민혁은 차세리의 뺨을 때리며 분노했다. 이를 지켜보던 노승혜는 "내 딸 손대지마라"며 차민혁에 맞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로 배상금 6만 2천달러가 언급되자 시청자들에 의해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6만 2천달러' 한국돈'이 오르내리는 헤프닝이 생기기도 했다.
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13회에서는 부친 차민혁(김병철 분)에게 진실을 고백하는 차세리(박유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짜 하버드생 행세를 해오던 차세리는 엄마 노승혜(윤세아 분)마저 진실을 알게 되자 차민혁에게 문자 메시지로 그동안 거짓말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차세리는 "도저히 아빠 얼굴 보고 얘기할 자신이 없다. 나 하버드생 아니다. 내 능력으로 미국 애들을 따라잡을 수 없었다.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차민혁은 곧바로 차세리를 집으로 불러들였고, 아내 노승혜에게 "알고 있었냐", "캐슬 사람들도 이 사실을 아냐"고 서늘하게 추궁했다.
이어 차민혁은 미국의 노승혜 언니에게 전화해 "배상금 6만 2천 달러를 오늘 바로 송금하겠다"고 말했다.
곧 차세리가 집으로 돌아왔고, 차민혁은 "감히 네가 날 능욕해? 애비 얼굴에 똥칠을 해도"라고 소리 지르며 분노를 드러냈다.
차세리는 "들통나니까 차라리 후련하다. 난 아빠 플랜대로 살기 싫다. 피라미드 꼭대기? 아빠도 못 올라간 주제에 왜 우리보고 올라가래"라고 반발했다.
차민혁은 차세리의 뺨을 때리며 분노했다. 이를 지켜보던 노승혜는 "내 딸 손대지마라"며 차민혁에 맞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로 배상금 6만 2천달러가 언급되자 시청자들에 의해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6만 2천달러' 한국돈'이 오르내리는 헤프닝이 생기기도 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