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남자친구'가 매회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하는 '직진 엔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남자친구'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의 애틋하고 달달한 로맨스가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파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한 회의 마무리에서 거침없는 로맨스를 보여주며 엔딩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멎게 하고 있다.
드라마 '남자친구'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의 애틋하고 달달한 로맨스가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파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한 회의 마무리에서 거침없는 로맨스를 보여주며 엔딩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멎게 하고 있다.
다음은 tvN 제작진이 7일 발표한 '남자친구'의 '엔딩 베스트 6'다.
▲1회 수현-진혁, 엇갈린 만남 뒤 공항 재회!
다시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던 수현과 진혁의 공항 재회 엔딩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수현과 진혁은 쿠바에서 꿈 같은 하루를 보낸 뒤 다음 날 아침 카페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수현은 갑작스럽게 생긴 업무 일정으로 약속된 장소에 늦게 가게 됐고, 두 사람은 엇갈리고 말았다. 그러나 진혁은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수현이 동화호텔 대표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동시에 동화호텔 합격 연락을 받고 수현의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는 진혁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수현과 진혁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3회 진혁, 마음 자각 후 "보고 싶어서 왔어요"
진혁이 수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건넨 직진 고백 엔딩이 설렘을 유발했다. 진혁은 "우리가 무슨 사이가 맞을까요? 오는 내내 생각해 봤어요. 왜 달려갈까"라며 속초에 있던 수현을 보기 위해 무작정 차를 몰고 온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보고 싶어서 왔어요"라며 수현을 향한 솔직한 감정을 털어놔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는 쿠바에서 우연한 만남으로 진혁과 인연이 시작됐지만, 호텔 대표와 신입 사원으로 다시 재회하면서 거리를 지키려 했던 수현의 마음을 크게 흔드는 계기가 됐다.
▲4회 진혁, 곤경 처한 수현에게 내민 따뜻한 손길
진혁이가 수현을 위해 내민 따뜻한 손길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했다. 수현과 진혁이 휴게소에서 라면을 먹는 모습이 찍혀 기사화됐고, 수현은 최 이사(박성근 분)로 인해 직원들 앞에서 이에 대한 해명을 촉구받았다. 이때 진혁은 "대표님!"이라며 당찬 발걸음으로 수현에게 다가섰다. 이어 진혁은 "저 돈 좀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살 테니까 저랑 라면 먹으러 가시죠"라며 스캔들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밝히고, 수현에게 손을 내밀어 심쿵을 유발했다. 특히 홀로 극한의 상황에 몰린 수현을 위해 직접 나서 루머를 막아내는 진혁의 모습이 설렘을 극대화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쏟아지는 가운데,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해 미소 짓는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앞으로 닥쳐올 어려움을 사랑으로 극복해 나갈 두 사람을 예상케 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6회 수현, 첫 용기! 많은 시선 앞 당당 관계 인정!
수현이 처음으로 낸 용기가 빛났다. 수현을 동화호텔 대표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최 이사의 함정은 계속됐다. 특히 동화호텔 속초 오픈 기념 기자회견에서 최 이사가 매수한 기자는 스캔들의 주인공과 어떤 사이인지, 상대의 일방적인 스토킹이라는 소문도 있다며 수현을 몰아갔다. 이에 진혁은 그렇게 답해도 괜찮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지만, 수현은 "썸타는 사이입니다"라며 당당하게 관계를 인정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진혁이 스토커로 오해받을 수 있는 상황을 막아내려는 수현의 용기가 담긴 순간이었다. 이후 술렁이는 연회장 사이에서 서로 눈을 맞추고 미소 짓는 수현과 진혁의 모습은 앞으로 더욱 단단해질 두 사람의 관계를 예상하게 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떨리게 했다.
▲9회 수현-진혁, 안타까운 짧은 이별 뒤 뜨거운 포옹!
수현과 진혁의 애틋한 재회가 담긴 3분 엔딩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수현과 진혁의 심야 데이트가 SNS에 오르며 기사화됐고, 이 때문에 진혁의 신상이 노출되자 수현은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이야기를 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그리움에 사무친 수현은 진혁을 보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하고 그가 있는 속초로 향했고, 한 달여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애틋한 포옹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제까지 진혁이 항상 수현을 향해 달려갔던 것에 반해, 수현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며 진혁에게 처음으로 직접 달려간 의미 깊은 엔딩이다.
▲10회 수현-진혁, 연인으로 다시 찾은 쿠바에서의 로맨틱 키스!
연인이 돼 다시 찾은 쿠바에서 나눈 수현과 진혁의 로맨틱한 키스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더욱 떨리게 했다. 두 사람이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 모로 까바냐에 앉은 두 사람은 부지 주인이 호텔 준공을 재허가했다는 연락을 받고 기뻐했다. 이때 진혁은 수현에게 백허그를 한 뒤 "수현 씨. 사랑해요"라는 달콤한 사랑 고백을 전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더욱이 쿠바의 야경을 배경으로 이어진 두 사람의 낭만적인 키스가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무엇보다 쿠바에서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했던 두 사람이 완벽한 연인의 모습으로 탈바꿈하며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처럼 '남자친구'는 매회 로맨틱한 엔딩으로 시청자를 설레게 하며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수현과 진혁의 관계가 한층 깊어진 지금, 앞으로 또 어떤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할지 기대된다.
tvN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1회 수현-진혁, 엇갈린 만남 뒤 공항 재회!
다시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던 수현과 진혁의 공항 재회 엔딩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수현과 진혁은 쿠바에서 꿈 같은 하루를 보낸 뒤 다음 날 아침 카페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수현은 갑작스럽게 생긴 업무 일정으로 약속된 장소에 늦게 가게 됐고, 두 사람은 엇갈리고 말았다. 그러나 진혁은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수현이 동화호텔 대표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동시에 동화호텔 합격 연락을 받고 수현의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는 진혁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수현과 진혁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3회 진혁, 마음 자각 후 "보고 싶어서 왔어요"
진혁이 수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건넨 직진 고백 엔딩이 설렘을 유발했다. 진혁은 "우리가 무슨 사이가 맞을까요? 오는 내내 생각해 봤어요. 왜 달려갈까"라며 속초에 있던 수현을 보기 위해 무작정 차를 몰고 온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보고 싶어서 왔어요"라며 수현을 향한 솔직한 감정을 털어놔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는 쿠바에서 우연한 만남으로 진혁과 인연이 시작됐지만, 호텔 대표와 신입 사원으로 다시 재회하면서 거리를 지키려 했던 수현의 마음을 크게 흔드는 계기가 됐다.
▲4회 진혁, 곤경 처한 수현에게 내민 따뜻한 손길
진혁이가 수현을 위해 내민 따뜻한 손길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했다. 수현과 진혁이 휴게소에서 라면을 먹는 모습이 찍혀 기사화됐고, 수현은 최 이사(박성근 분)로 인해 직원들 앞에서 이에 대한 해명을 촉구받았다. 이때 진혁은 "대표님!"이라며 당찬 발걸음으로 수현에게 다가섰다. 이어 진혁은 "저 돈 좀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살 테니까 저랑 라면 먹으러 가시죠"라며 스캔들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밝히고, 수현에게 손을 내밀어 심쿵을 유발했다. 특히 홀로 극한의 상황에 몰린 수현을 위해 직접 나서 루머를 막아내는 진혁의 모습이 설렘을 극대화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쏟아지는 가운데,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해 미소 짓는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앞으로 닥쳐올 어려움을 사랑으로 극복해 나갈 두 사람을 예상케 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6회 수현, 첫 용기! 많은 시선 앞 당당 관계 인정!
수현이 처음으로 낸 용기가 빛났다. 수현을 동화호텔 대표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최 이사의 함정은 계속됐다. 특히 동화호텔 속초 오픈 기념 기자회견에서 최 이사가 매수한 기자는 스캔들의 주인공과 어떤 사이인지, 상대의 일방적인 스토킹이라는 소문도 있다며 수현을 몰아갔다. 이에 진혁은 그렇게 답해도 괜찮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지만, 수현은 "썸타는 사이입니다"라며 당당하게 관계를 인정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진혁이 스토커로 오해받을 수 있는 상황을 막아내려는 수현의 용기가 담긴 순간이었다. 이후 술렁이는 연회장 사이에서 서로 눈을 맞추고 미소 짓는 수현과 진혁의 모습은 앞으로 더욱 단단해질 두 사람의 관계를 예상하게 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떨리게 했다.
▲9회 수현-진혁, 안타까운 짧은 이별 뒤 뜨거운 포옹!
수현과 진혁의 애틋한 재회가 담긴 3분 엔딩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수현과 진혁의 심야 데이트가 SNS에 오르며 기사화됐고, 이 때문에 진혁의 신상이 노출되자 수현은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이야기를 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그리움에 사무친 수현은 진혁을 보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하고 그가 있는 속초로 향했고, 한 달여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애틋한 포옹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제까지 진혁이 항상 수현을 향해 달려갔던 것에 반해, 수현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며 진혁에게 처음으로 직접 달려간 의미 깊은 엔딩이다.
▲10회 수현-진혁, 연인으로 다시 찾은 쿠바에서의 로맨틱 키스!
연인이 돼 다시 찾은 쿠바에서 나눈 수현과 진혁의 로맨틱한 키스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더욱 떨리게 했다. 두 사람이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 모로 까바냐에 앉은 두 사람은 부지 주인이 호텔 준공을 재허가했다는 연락을 받고 기뻐했다. 이때 진혁은 수현에게 백허그를 한 뒤 "수현 씨. 사랑해요"라는 달콤한 사랑 고백을 전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더욱이 쿠바의 야경을 배경으로 이어진 두 사람의 낭만적인 키스가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무엇보다 쿠바에서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했던 두 사람이 완벽한 연인의 모습으로 탈바꿈하며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처럼 '남자친구'는 매회 로맨틱한 엔딩으로 시청자를 설레게 하며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수현과 진혁의 관계가 한층 깊어진 지금, 앞으로 또 어떤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할지 기대된다.
tvN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