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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사랑발전협의회 신년교례회에서 주민들로 구성된 섹소폰 연주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 옥천면 옥천사랑발전협의가 지난 8일 한화리조트 남한강홀에서 '기해년 새해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정동균 수를 비롯해 관내기관단체장, 각리 이장, 새마을 남·여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 지역발전과 계층·세대 간의 화합을 위한 지역사업을 더욱 활발히 진행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희망찬 새해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새해 면민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일이 성취되어 가정에 기쁨과 웃음이 가득하고, 풍성한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옥천사랑발전협의회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는 감사 말씀을 전했다.

전상운 사랑발전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옥천사랑발전협의회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위상을 높인 역대 회장님들께 고마움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사랑발전협의회 발전과 옥천면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옥천사랑발전협의회는 사랑의 거리모금운동, 경로당 쌀 지원, 행복돌봄추진단과 협약체결 및 모금액 기탁 등 옥천면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