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가 오는 12일 방송분을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故 전태관을 추모하는 115분짜리 특집으로 특별 편성한다.
10일 '불후의 명곡'을 연출하는 이태헌 PD는 "지난 해 12월 17일 녹화 당시 전태관 님의 쾌유를 빌며 가수들이 희망차게 공연을 했다"며 "안타깝게도 방송 전에 전태관 님이 유명을 달리하셔서 이번 주 방송을 통해 슬프고 무거운 마음을 담아 추모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PD는 "다시 한번 전태관 님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전태관은 약 6년간 신장암 투병 중 지난달 27일 별세했다.
한편,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은 1988년 1집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로 데뷔한 이래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황윤택기자 hwangyt@kyeongin.com
10일 '불후의 명곡'을 연출하는 이태헌 PD는 "지난 해 12월 17일 녹화 당시 전태관 님의 쾌유를 빌며 가수들이 희망차게 공연을 했다"며 "안타깝게도 방송 전에 전태관 님이 유명을 달리하셔서 이번 주 방송을 통해 슬프고 무거운 마음을 담아 추모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PD는 "다시 한번 전태관 님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전태관은 약 6년간 신장암 투병 중 지난달 27일 별세했다.
한편,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은 1988년 1집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로 데뷔한 이래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황윤택기자 hwang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