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001000761500035261.jpg
신성대는 10일 장영수 부총장 등 임직원들이 당진시 정미면사무소를 방문해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신성대 제공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새해를 맞아 10일 당진시 정미면사무소(면장 이중섭)를 방문해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신성대 장영숙 부총장을 비롯해 김행수 대외협력처장, 이영재 총무처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정미면 손종천 부면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장영숙 부총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직원 일동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신성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신성대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고인이 된 대학 설립자 故 이병하 박사는 그동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해 지역의 고액기부자모임인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클럽'에 가입돼 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