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101000810600037221.jpg
빅히트 신인그룹 TXT 연준 티저 /유튜브 영상 캡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TXT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빅히트 측은 1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인그룹 TXT의 멤버 연준의 티저 사진을 공개하고 유튜브 공식 계정에도 연준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쾌한 음악과 함께 인형뽑기방과 PC방, 노래방 등을 오가는 연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연준은 통통 튀는 매력과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XT 연준의 영상은 공개 2시간여 만에 50만뷰 가까이 도달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10만개에 달하는 댓글이 작성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빅히트는 "왓 두 유 두(What do you do?) 왓 두 유 시(What do you see?)"라는 문구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커밍순(comingsoon)'이라는 문구로 이뤄진 홈페이지 링크를 오픈해 신인그룹의 데뷔를 예고했다.

TXT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동생그룹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TXT는 TOMORROW_X_TOGETHER(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 알려졌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