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45일간 관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 총 1천80명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적발된 1천80명 중 운전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는 523명, 취소 수치는 531명, 측정 거부는 26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찰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과 자유로 등 고속화도로 진출입로와 주요 도로 등에서 집중 단속을 벌였다.
특히 심야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단속활동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음주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7%가 감소(153건→103건)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연말연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야간 형사 근무 인력을 2배로 늘렸으며, 성범죄 발생 건수는 하루평균 3건에서 2건으로 1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한 범죄와 안전사고에 대응하고자 하루 평균 경찰관 운용 인력을 1천575명까지 늘렸다"면서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안전한 경기북부지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적발된 1천80명 중 운전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는 523명, 취소 수치는 531명, 측정 거부는 26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찰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과 자유로 등 고속화도로 진출입로와 주요 도로 등에서 집중 단속을 벌였다.
특히 심야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단속활동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음주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7%가 감소(153건→103건)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연말연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야간 형사 근무 인력을 2배로 늘렸으며, 성범죄 발생 건수는 하루평균 3건에서 2건으로 1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한 범죄와 안전사고에 대응하고자 하루 평균 경찰관 운용 인력을 1천575명까지 늘렸다"면서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안전한 경기북부지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