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청년…네트워크' 정기회의
'20여명 참석 6월 행사개최 논의
인천의 8개 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회장·최동혁 인천대 부총학생회장)가 최근 인천대에서 모여 대학 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는 지난 12일 인천대 영상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었다.
인천대, 인하대, 가천대(메디컬), 인천가톨릭대, 겐트대, 유타대, 한국조지메이슨대, 한국뉴욕주립대의 학생회장 또는 동아리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19년도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올해 체육대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조동성 인천대 총장, 이강구·조민경 연수구의원이 나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는 지난해 6월 구성됐다. 오는 6월 인천의 8개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연합 문화·체육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동혁 회장은 "인천지역 대학 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