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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지난달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별안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는 SBS의 단독보도 때문이다. SBS '8뉴스'는 15일 "손혜원 의원 지인의 '수상한' 건물 매입"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여당 간사 손혜원 의원의 가족과 지인들이 목포 구시가지 일대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 여러 채를 집중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지역은 얼마 뒤 등록문화재로 통째로 지정돼 손 의원이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SBS는 전했다.

SBS '끝까지 판다' 팀은 이같은 내용을 심층쥐재 해 보도했고, 현재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손 의원은 해당 내용에 대해 "투기 목적이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