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향남터미널·시청 3개축
화성시 '시장 공약' 사업자 모집
화성시 동탄역, 향남터미널, 화성시청(남양) 등 3각 축에서 병점역(종점)을 운행하는 직행좌석형 시내버스가 이르면 3월 이후 운행될 예정이다.
15일 화성시에 따르면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시내버스 사업자 모집(무정차 셔틀버스)을 공고했다.
이번 노선 모집공고는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인구 증가로 역내 이동의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 화성 시내 동부권 남부권 서부권 등 곳곳에서 1호선 전철 이용의 활성화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공고안에 따르면 동탄역(기점)에서 무정차 병점역 운행은 하루 평균 80회 이상(버스 6대)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향남터미널(기점)에서 병점역 구간과 화성시청(기점)에서 병점역 구간은 각각 70회 이상(버스 각 10대 보유)이 조건이다. 시내버스 요금이 적용되는 이번 3개 노선은 2년 한정면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화성시 병점역 종점 직행버스 운행
입력 2019-01-15 21:23
수정 2019-01-1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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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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