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신선식품과 생활필수품을 파격적으로 할인해 파는 '국민가격' 프로젝트 2탄 상품으로 생닭, 쌀, 조개 등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국민가격 프로젝트 상품을 집중적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최근 혹한의 여파로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생닭을 기존 가격보다 40% 저렴하게 내놓는다.
생닭 두 마리(500gx2, 700gx2)를 신세계 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천380원과 6천960원에 각각 판매한다.
'바른고을 의성진(眞)쌀 10㎏'을 25% 할인하며, 제철을 맞은 조개도 평균 40%가량 싸게 판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점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새해 첫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국민가격 행사로 자사의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행사를 시작한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이마트 전체 매출이 지난해보다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상품이 속한 소분류 매출의 경우 평균 42%나 뛰었다.
세부 상품별로는 이마트 역대 최저가인 990원에 선보인 활 전복이 행사 기간인 지난 3∼9일 74t이나 팔려 전복 품목에서 '최단 기간 최다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국민가격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이마트를 찾은 신규 방문객 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과 비교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앞세운 국민가격 상품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오프라인 매장의 신규 고객 유입에도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체감물가를 낮출 수 있는 파괴력을 갖춘 행사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마트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국민가격 프로젝트 상품을 집중적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최근 혹한의 여파로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생닭을 기존 가격보다 40% 저렴하게 내놓는다.
생닭 두 마리(500gx2, 700gx2)를 신세계 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천380원과 6천960원에 각각 판매한다.
'바른고을 의성진(眞)쌀 10㎏'을 25% 할인하며, 제철을 맞은 조개도 평균 40%가량 싸게 판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점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새해 첫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국민가격 행사로 자사의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행사를 시작한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이마트 전체 매출이 지난해보다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상품이 속한 소분류 매출의 경우 평균 42%나 뛰었다.
세부 상품별로는 이마트 역대 최저가인 990원에 선보인 활 전복이 행사 기간인 지난 3∼9일 74t이나 팔려 전복 품목에서 '최단 기간 최다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국민가격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이마트를 찾은 신규 방문객 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과 비교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앞세운 국민가격 상품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오프라인 매장의 신규 고객 유입에도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체감물가를 낮출 수 있는 파괴력을 갖춘 행사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