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있는 온수매트 제조기업 (주)스팀보이(대표·윤정수)는 홀몸노인 등 소외 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서구에 온수매트 490개(1억9천만원 상당)를 최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스팀보이가 기부한 온수매트를 각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스팀보이는 지난 2016년부터 온수매트 기부 사업을 매년 지속하고 있다. 윤정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