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세븐틴 승관이 신인상 소감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이돌룸'에는 보이그룹 세븐틴이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승관은 "작년에 예능 신인상을 받았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MC정형돈과 데프콘은 승관에 "세븐틴 신인상이 좋으냐, 아니면 혼자 고생해서 받은 신인상이 좋으냐"며 짓궂게 물었고, 승관은 "세븐틴으로서 신인상을 받았을 때가 생각나서 좋았다"고 센스있게 답했다.
정형돈은 "예능 잔재주가 많이 늘었다"며 칭찬했고, 승관은 "수근이 형님이 한 몫 하셨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한편 승관은 지난해 MBC TV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