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 주연의 영화 '아이, 토냐'가 화제다.
지난 22일 케이블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영화 '아이, 토냐'가 방영됐다.
'아이, 토냐'는 미국 최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토냐 하딩(마고 로비 분)의 이야기다.
괴물 같은 엄마의 가르침에 독기를 품고 스케이트를 타는 그녀 앞에 낸시 캐리건이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하고, 토냐는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기 위한 선수권 대회에서 '낸시 캐리건 폭행사건'에 휘말린다.
온갖 스캔들의 중심에 서게 된 토냐 하딩은 다시 은반 위에 설 수 있을까.
영화 '피아니스트 아워'와 '밀리언 달러 암', '프라이트 나이트' 등을 연출한 크레이그 질레스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마고 로비와 세바스찬 스탠, 앨리슨 제니, 줄리안 니콜슨 등이 출연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