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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 펀치 '2019 가온차트' 올해의 발견상 주인공 /네이버 V앱 '2019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생중계 캡처

가수 벤과 펀치가 '2019 가온차트' 시상식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다.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진행했다.

이날 가수 벤과 펀치는 각각 올해의 발견상 발라드 부문과 R&B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올해의 발견상 발라드 부문의 주인공 벤은 "감사하다. 8년 만에 정규앨범을 냈는데 이렇게까지 잘될 줄 몰랐다. 10년 동안 지켜주고 키워준 바이브 윤민수에 감사하다. 소속사와 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의 발견상 R&B 부문 수상자인 펀치는 "큰 시상식에서 이런 큰 상을 좋아하는 가수들과 함께 받게 돼 영광이다. '밤이 되니까'라는 노래가 데뷔하고 나서 첫 싱글로 나온 곡인데 이렇게 사랑을 받게 돼 기분이 좋다"면서 "늘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